학원 강사 일을 10년 가까이 하다 결혼을 했습니다.
오후에 출근해서 새벽에 퇴근하는 나의 직업 특성상 아내에게 미안했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던 차에 아이가 생기고 아이가 태어난 이후 나의 생활 패턴으로는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없다는 고민에 빠져들던 찰나에 지역신문을 통해 전자조달연구원를 알게 됐습니다. 집에서 가깝고 정시출근 퇴근이라는 메리트도 있지만 기본급이라는 부분이 마음에 들어 지원하게 됬습니다.

제가 하는 업무는 1차적으로 건설사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전자조달연구원에 고객으로 유치하는 업무입니다. 그 외 계약서를 작성하고 팩스로 제반 서류를 받아 분석팀에 넘기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지만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고객들은 낙찰을 원하고 우리는 낙찰을 주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는 생각에 자신감을 가지고 임한 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전자조달연구원 영업팀에 지원하려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은 단지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려면 영업은 한없이 초라하고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하면 낙찰을 통해 고객과 전자조달연구원가 상생하는 회사 구조상 내가 유치한 고객은 나에게는 평생 같이 하는 동반자입니다. 고객이 잘돼야 전자조달연구원가 잘 돼고 회사가 잘돼야 내가 잘 됀다는 철칙이 이루어지는 겁니다. 그러므로 한 고객 한 고객을 성심껏 모신다는 서비스 마인드로 업무를 한다면 분명 좋은 성과가 있을 겁니다.

당신 옆에도 어떤 누군가가 동반자가 되듯이 고객을 나의 동반자로 생각하는 여러분을 전자조달연구원은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누군가와 성장, 발전하고 싶습니까? 그 꿈을 전자조달연구원에서 이루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우리의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